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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Hurck Cha Mar 03. 2018

비 (雨)올땐 뜨끈한 국물, 백채김치찌개 왕십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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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좌표는 왕십리

집결지의 메뉴는 김치찌개였다.

비도와서 모임의 막내는 뜨끈한 국물을 주장했다.

이곳도 체인점이다.


위치


왕십리 근처이다.

아이러니하게 저번에 왔던 감자탕집 옆이다.

맛집들이 옹기종기, 김치찌개 옆이 바로 감자탕집

https://brunch.co.kr/@younghurckc/726


비와 찌게


겨울비, 비가 끊이지 않는다.

나역시 국물이 땡긴 것은 마찬가지이다.

https://brunch.co.kr/@younghurckc/774


입구

간판이 엄청나다. 근데 왜 백채라는거지?

결국 못 물어봤다.

검색해 본다. 백채

김치찌게 아니고 김치찌개


내부

고기에 대한 정신이 사뭇 남다르다.


주문

라면사리와 고기와 밥 끝장난다.

17시 이전에 오면 밥은 꽁고이고

17시 이후에는 천원이며 꽁짜가 아니다.

이곳에서는 대접밥이라고 표현한다.


김가루와 밥

김가루가 반찬 맞구요.

밥에다 퍼다 먹는다.


주문2

한팀이 늦게 와서 한판 더 동참한다.

이번에도 고기 중심으로


동영상


식후경


반찬없이도
김치찌게와 밥 김가루
다른 반찬은 없다.
음식점에 찬이 없어도 가능하다.
특히 김치찌개는 밥 하나만 있어도 뚝딱이다.
혹시 그래도 반찬을 찾지 않을까를 배제하고 집중했다.
반찬이 없으니 더 김치찌개와 김가루에 집중한다.
김가루가 모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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