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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Hurck Cha May 11. 2016

런닝구가 아닌 에어리즘

런닝구.에어리즘.오프디맨드

런닝구의 정의는 소매없는 셔츠이다.


보통은 와이셔츠 안에 입는 경우가 많지만, 간지남을 추구하다보면 런닝구없이 와이셔츠만 착용하기도 한다. 나의 경우 출근 시 와이셔츠를 자주 입어 안에 런닝구를 꼭 입게 된다.



최근 에어리즘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건 모지였는데, 나의 표현으로는 유니클로에서 만든 런닝구였다.

겨울 내복을 히트텍으로 명명하였듯이 여름 내복을 에어리즘이라고 이름으로 시장에 내 보낸 것이다.


런닝구가 아닌 공기같은 느낌의 이너웨어다.


분명 런닝구이든 속안에 입는 하얀티에서 구체적인 불려질 수 있는 이름으로 정해 진 것이다.


예전에 이랜드가 집에서 편하게 입는 저가티 전략으로 한묶음씩 여러개를 돌려 입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 필요에 나름 의미가 부여되었다.



그리고 실제로 단순 브랜드, 이름으로만 생각하지는 않았다. 역시 블편함을 제거한 몇가지 주요기능이 존재하였다. 그렇게 에어리즘이 시작되었을 것이다.


눈 여겨볼 것은 드라이기능과 소취기능이다.



런닝구 스타일과 반팔티 스타일을 함께 구매한다.

이번 여름은 에어리즘이다.

특별히 세일기간이라서 2개를 산다.


#오프디맨드

#다름의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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