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진짬뽕.컵라면.하루.연관.오프디맨드
아침 출근시간 10분을 투자하여 컵라면을 끄리먹는다.
보통날 아침은 우유에 빵하나를 편의점에 사서 회사에서 먹기도 하는데, 오늘은 왠지 라면이다.
간밤에 비 온단 소식도 있고, 왠지 오늘은 힘있게 시작하고 싶어서 선택 해 본다.
회사 앞 편의점에서 먹는 컵라면하고는 또 다르다.
아침부터 매운맛을 먹으면 더 활기찬 하루가 될 것이라 가정해 보았다.
몸도 든든하니 머리 부팅도 빨라진 것 같다.
하지만, 평소에 아침에 안 먹던 것을 먹으면 속이 부대껴 화장실으로 직행하기도 한다.
집을 나서니 역시나 비가 내리고 있었다. 반팔을 입을까하다 긴팔로 입고 나온 것이 주요했다.
컵라면과 비 무언가 끼워맞추어 본다.
왠지 컵라면과 비 또한 잘 어울히는 것 같다라눈 급한 논의를 만들어 본다.
아침의 당위성은 분명히 존재한다. 하지만 아침식사를 위한 준비라는 기회비용이 남다르면 우리는 아침을 건너뛰게 된다. 아예 안 먹거나 김밥이나 커피가 그 자리를 매김하게 된다. 맥모닝 이런 것도 있다.
이런 이런 이유로 이런 것을 먹게 만든다라는 가정도 분명 태생적인 한계는 존재한다.
아침미다 아침을 자극할 수 있는 그것이 필요하다
#오프디맨드
#아침을자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