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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뜨때로 Nov 28. 2017

애기의 새벽

윤동주

하늘과바람과별과시


아니.. 아기를 키우는 고단함이 
어찌 젊은 청년이 쓴 시에 잘 묻어나 있나요? 

(저는 분유 수유로 바꾸고 아기가 통잠을 자기 시작했지만 ^^;)
맞죠.. 아기가 모유를 찾을 때마다 엄마는 잠을 설치고, 아기에게 젖을 물릴 수밖에 없죠..
그렇게 새벽은 한밤중에 몇 번씩 찾아오죠..
(아빠는 쿨쿨 잘도 잔다는 건 비밀 ㅎㅎ)

그나저나 윤동주 시인은 애기아빠가 되었어도
밤중 수유 잘 도와줬겠다... 싶어요 ^ㅁ^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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