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당근 나무집
실행
신고
라이킷
38
댓글
2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영래
Feb 16. 2022
당근주스에서 당근 나무집으로
지친 사람들은 시골로, 모험을 꾸는 사람들은 도시로
지친 눈을 위해 비타민A가 듬뿍 담긴 당근을 정기 배송하여 매일 아침 당근주스를 마시기로 했어요
신선한 당근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다정한 편지와 함께 도시의 디저트를 농장으로 배송하였답니다
여러 장의 편지와 달콤한 디저트들이 오고 가던 중
1년 동안 당근 나무집을 부탁한다는 편지가 도착하였어요
도시 생활에서 지친 영래와 지운이는 당근 나무집으로, 더 많은 디저트를 만나기 위한 모험을 떠나고자 하는
캐롯
은 여행을 떠났답니다
이렇게 당근 나무집 에서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작은 것에 깃든 큰 정성을 발견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쌓다 보면
손길이 닿는 것들에 담긴 사랑이 빛나고 있음을 볼 수 있답니다
저마다의 빛을 가지고 땅속에서, 삶 속에서 차분히 담아온 시간과 정성은
건강한 달콤함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요
오늘은 주변에 감사하는 마음을 다정한 편지로 내려 담아보는 건 어떨까요
차마 말로 전하지 못했던 예쁜 순간들을 차분히 적어 내려가다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keyword
당근주스
편지
그림일기
영래
소속
직업
예술가
이거 누구 젓이고?
저자
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
구독자
495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많은 빛 속에서 빛을 잃는 것
여름에는 밤 산책
매거진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