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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래 Apr 06. 2022

당근 씨앗을 뿌려요

캐롯의 할머니는 당근을 기르기 위해 싹을 기다리고 있어요


일주일이 지나도 싹이 나지 않아 씨앗을 더 뿌려주었어요



이주가 지나도 싹이 많이 트지 않아 씨앗을 더 더 뿌렸답니다





한 시간, 하루, 일주일, 한 달

여러분은 무엇을 기다리나요?


오래도록 기다려도

기다림의 가치가 있는


언제 마주해도

얼굴에 웃음이 가득 해지는


나 또한 누군가에게

기쁜 기다림과 행복한 웃음을 주는 존재일까요?


항상 좋은 사람 이기는 힘들지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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