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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란 Dec 18. 2020

작지만 단단하게 잘 지내요1

[LOPLE] 로컬 피플 매거진

작지만 단단하게 잘 지내요.” 

로컬에서 자기만의 삶을 단단하게 ‘잘’ 이어가는 사람들 이야기집 <LOPLE>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 드립니다. 12월 23일 창간 예정인 독립 매거진 LOPLE(로플) 편집장 나란 입니다. 어려운 시국에 새로운 잡지를 선보이는 게 조금은 조심스럽지만,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이야기가 필요하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브런치에 가장 먼저 소개합니다.)

LOPLE vol.01 l PLACE


작지만 단단하게 잘 지내요.” 로컬에서 자기만의 삶을 단단하게 ‘잘’ 이어가는 사람들 이야기집 <LOPLE>.

로플 매거진 첫 호는 ‘PLACE’. 내가 살고 있는 도시, 살고 싶은 동네 경주를 다양한 목소리로 전한다. 10년 전 경주에 작은 로스터리 카페로 시작해 현재 11개 지점의 대표로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운영 중인 <커피플레이스> 정동욱 대표 인터뷰 ‘People Interview’, 우리가 사랑한 여행 작가 이병률, 변종모의 경주 에세이 ‘Local Essay’, 나고 자란 동네를 익숙한 시선으로 담은 ‘Photo We Love’, 문명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시선 ‘Place GyeongJu 첨성대’, 가본 적 없는 곳을 걸어보는 방법 ‘Book Curation’, 다른 곳에서 살아보는 상상 ‘Comment’. (페이지수 144페이지 / 크기 129*205mm)



창간 기념 특별 패키지 (예약판매)

로플은 매호 피플 인터뷰를 진행한 인터뷰이(혹은 브랜드)와 콜라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첫번째 콜라보 제품은 문장 드립백 입니다. 경주의 커피&로스팅 컴퍼니 <커피플레이스>에서 로플 매거진을 읽는 분들께 선물하고 싶은 향과 맛을 담아 특별히 제작하였습니다. 


*경주 <커피플레이스> 이야기

경주 황리단길 입구에서 걸음을 살짝 돌리면 대릉원 입구에 닿아요. 그리고 입구를 지나쳐 오분 정도 더 걷다 보면 건너편 저 멀리에 봉긋하게 솟은 고분 봉황대가 보이고, 그 앞에 나란히 낮은 건물 몇 채가 마주해 있습니다. 그 나란한 가게들 가운데 누가 봐도 커피집처럼 생긴 곳에 자리하고 있는 커피플레이스. 
경주에서 시작된 커피&로스팅 컴퍼니 ‘커피 플레이스Coffee Place’는 올해 10주년을 맞이 했습니다. 현재 본점인 노동점과 로스팅룸 성건점 을 비롯해 경주, 포항, 부산, 울산에 가맹점 9곳이 ‘커피플레이스’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곳은 가맹점으로부터 로열티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작고 단단하게 커피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정동욱 대표, 그에게 앞으로의 바람을 물었습니다.


“오늘도 더 좋은 커피를 만들어 지역 사회에 공급하고 싶은 마음이요.” 
(자세한 인터뷰는 LOPLE 매거진 28p-89p를 확인하세요)


만드는 사람들의 취향과 숨결을 담은 문장 드립백. 로플 편집부가 직접 쓰고 고른 문장들을 소개합니다. 


따뜻한 물과 컵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문장 드립백. 남은 올해, 다가올 내년에  '잘' 지냈으면 하는 나의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지퍼백에 넣어 패키지 형태로 보내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reaeoWQ2CvL-43AKz2N6sZvpNJ9PctJBieFSuERU7N8xViQ/view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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