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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영원 작가 Sep 23. 2022

책쓰기에 하루 1시간만 몰입하라

『하루 1시간, 8주에 끝내는 책쓰기』

『책쓰기에 하루 1시간만 몰입하라』 中 


작가의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하지만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훈련의 과정이 필요하다. 



그 훈련 과정이 바로 ‘하루 1시간 글쓰기’이다. 


하루 1시간 글쓰기는 책쓰기를 처음 도전하는 사람도 작가로 만든다. 


책쓰기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사람도 하루 1시간 글쓰기라는 시스템을 만나면 놀랍게도 책을 쓸 수 있다.


오늘날 출간되는 단행본의 분량은 A4용지로 환산하면 80~100페이지 정도 된다. 



어떠한가? 


이 분량이 많게 느껴지는가, 아니면 적게 느껴지는가? 


80페이지면 매일 2장의 글을 쓴다고 했을 때, 40일이면 채울 수 있는 분량이다. 


즉, 2개월도 안 되서 책 1권을 쓸 수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죽기 전에 내 이름으로 된 책을 쓰는 버킷리스트를 가진 것을 고려하면, 생각보다 빠른 기간 안에 이룰 수 있는 목표가 ‘책쓰기’임을 알 수 있다. 


세계적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5~6시간 동안 책을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 외에도 전 세계의 유명한 작가들은 모두 매일 일정 시간 동안 글을 쓴다는 공통점이 있다. 


당신이 만약 책을 쓰고 싶다면, 가장 먼저 시작할 일이 하루 1시간 글쓰기인 이유다. 



‘작가 되기’라는 목표는 목표 자체만으로는 아무런 힘이 없다.


이는 많은 사람이 살면서 크고 작은 목표를 세우지만 실제로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은 10%가 되지 않는 것과 같은 원리다. 



작가가 되고 싶은가? 


지금 당장 하루 1시간 글쓰기를 시작하라.





3년 전 처음 작가의 꿈을 꾸게 되었을 때만 해도, 작가는 특별한 사람만 되는 건 줄 알았습니다.


'30살이 되기 전 내 이름으로 된 책 1권만 출간했으면 좋겠다'라고 막연히 꿈꿀 뿐이었습니다.



그랬던 제가 8주 만에 원고를 완성하고, 이번 주 출간을 앞두며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작가의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누구나 하루 1시간 글쓰기 습관으로 작가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책을 쓰지 못하는 이유로 "시간이 없다"라는 말을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정말 시간이 없어 책을 쓰지 못하는 게 맞으신가요?



아침이든 저녁이든, 출근 길이든 퇴근 길이든 상관없습니다.


하루 1시간만 글을 써보는 습관을 시작한다면, 생각보다 빠른 기간 안에 이룰 수 있는 목표가 바로 '책쓰기'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언젠가 내 이름으로 된 책 1권을 내는 것이 꿈이신가요?


하루 1시간 글쓰기 습관은 그 언젠가를 지금으로 만들어 주는 도구입니다.



그런 도구와 같은 책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한 『하루 1시간, 8주에 끝내는 책쓰기』가 9월 23일(금)에 출간될 예정입니다!


많은 분께 도움이 되는 책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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