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 보면, 일주일 중 가장 많이 웃는 시간이 모임 시간인 것 같아요.
오늘은 집필 36일 차 합평과 함께 퇴고에 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
최근 집필한 초고를 서로 퇴고해주는 시간을 가졌는데, 제 초고는 은근슬쩍 넘어가려다 작가님들께 딱 걸렸습니다ㅋㅋㅋ
작가님들, 이럴 때 특히 단합이 잘 되는 것처럼 느껴지는 건 제 착각이겠죠..?
그렇게 모임이 끝나고도 퇴고 열풍은 계속되었다고 합니다ㅎㅎ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한 나다움 책쓰기 1기 모임이 어느덧 10주 차를 바라보고 있네요.
1월이면 저를 포함한 모든 작가님께서 초고가 완성될 거로 생각하니 뿌듯합니다.
작가님들이 안 계셨으면, 두 번째 에세이 초고를 이렇게 빨리 완성해낼 수 없었을 거예요!
내년 상반기는 1기 작가님 모두에게 더욱 뜻깊은 기간이 될 것 같습니다.
많은 분이 기다려주고 계신 나다움 책쓰기 2기가 드디어 23일 모집을 시작합니다!
2023년 새해를 누구보다 뜻깊게 보내고 싶으시다면, 2기 멤버로 함께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모임 관련 문의는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