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최영원 작가 Dec 25. 2022

자기계발서만 읽다 에세이와 소설을 읽게된 이유

독서의 취향이 바뀌었다.

나는 자기계발서 위주의 책을 읽는 사람이었다.

지금껏 읽은 230권의 책들 중 180권 이상이 자기계발서를 비롯한 실용서이니 말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에세이나 소설 작품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10월부터 에세이 저서 집필을 진행하고 있는 것도 영향이 갔을 것이다.

나는 관심사 기반의 독서를 지향한다.

쉽게 말해, 읽고 싶지 않은 책은 읽지 않는다.

읽고 싶은 분야의 책만 읽어도 괜찮다.

관심사와 취향은 자연히 확장되기 때문이다.

내가 자기계발서만 읽다, 에세이와 소설을 읽게 된 것처럼 말이다.

그러니, 책을 읽자!

어렵고 두꺼운 책이 아니어도 좋다.

모두가 좋다 말하는 베스트셀러가 아니어도 좋다.

손에 잡히는 대로 시작한 독서는 당신의 삶을 변화시킬 거라 확신한다.

3년 전, 미래에 대한 막막함과 불안으로 가득했던 나는 책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

사실 책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는 이미 많지 않던가.

읽고 싶은 책의 취향이 확장되어 가는 내 모습이 좋다.

이 또한 성장의 과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새해를 맞아 변화와 성장을 꿈꾸는 모든 이를 응원한다!

작가의 이전글 출간 작가가 말하는 글 잘 쓰는 비결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