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섬세한 사람들의 뛰어난 점

섬세하고 예민한 것은 아름다운 강점입니다.

1. 상대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할 수 있는 능력

상대의 생각과 감정에 대한 높은 흡입력과 상대의 말과 행동을 주의 깊게 경청하고 관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 상대를 편안하게 해 줄 수 있으며, 주변사람들로 하여금 인기인임에 틀림없다는 생각을 내 스스로가 갖게 한다. 고민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 나를 찾아오며, 내가 가진 위의 능력으로 많은 상대는  자신들을 온전히 이해해주고 공감해 줄 수 있는 상대로서 나를 자신들의 친한 친구로 두고 싶어한다.

나 또한 상대를 좋아하고 의심없이 사람을 받아들이므로, 상대의 감정과 생각에 심취하고 몰입한 나머지 정작 나 자신의 욕구와 감정을 잊을 때가 많다.  그래서 나르시시스트나 목소리가 크고 격양되고, 비판을 일삼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또한 분별없이 몰입하게 되어 상처받고 희생양이 되곤 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지만 나르시시스트 등 인격 장애자는  인구의 일부10-20%에 해당되는 사람들 이므로, 이들을 제외하고서라도 대부분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는 뜻깊고 의미있는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점이 나와 같은 민감한 사람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할 수 있다.

2. 지적 탐구력

-삶의 모든것으로 부터 배운다

흥미를 갖는 부분에 대해선 몰입하는 경향이 있다. 주변에서 보면 집요하게 보일 정도로,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쓰면서 나는 새로운 것을 앎의 가치를 느끼고 과정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금전적으로나 경제적인 어떠한 이익을 얻지 않더라도 너무나 행복하다.

그게 꼭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여기는 지식에 관련해서 뿐만이 아니다.

사람에게도 배우고, 자연에게도 배우고,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자극에 대해 느끼고, 생각하고, 곱씹고,

재탄생시키기를 너무나 환영하고 흡수한다.

3. 조용한 리더쉽을 발휘하기에 충분하다.

위의 이야기들과 연결하여, 민감한 사람들은 상대방에 대한 뛰어난 공감능력과 높은 지적 탐색능력이 시너지 효과를 내 조용하고 차분한 리더쉽을 발휘할 수 있다.  강력한 군사나 무사와 같은 리더쉽을 발휘에 진두지휘 할 수 없지만, 요즘 사람들이 너무나도 바라는 뒤에서 받쳐주는 리더쉽, 이해해주고 공감해주고 대화가 통하는 리더쉽을 발휘하기에 적합하다. 현재형 리더쉽이다. 전체적 상황 파악과 개인 각각이 갖고 있는 장점과 약점을 적절히 융합해 환상적인 조합을 만들어 낼 수 있고, 그 안에서 느낄 그들안의 감정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파악하며 관계와 성과를 개선해나가는데 효율 높은 도움을 줄 수 있다.

4. 고급의 취향을 갖고 있다.

먹는 것, 입는 것, 즐기는 것에서 항상 보통 사람들보다 섬세하다.

나에게 잘 맞는 것, 몸에 좋은 것, 자연에 이로운 것이 무엇인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으며,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할 줄 안다. 사람에 관해서만큼은 예외이지만 감각에 관해서 만큼은 뛰어난 직관과 영감을 비롯하여 섬세하고 질 높은 취향으로 주변의 상품과 소재들을 선별하고 추천해 줄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