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에세이
무엇을 할 때,
그 일의 ‘구체적인 왜’를 나 자신을 주체로 두고 생각하는 것.
그게 바로 그 일을 끝까지 해내게 하는 힘을 붙여주는 것 같다.
‘내 주체로’라는 말은
누가 시켜서나, 남들이 하니까가 아니라,
내가 그것을 통해 무엇을 얻을지,
그것이 나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스스로 정리하고 정립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다이어트를 한다면,
● 나는 왜 다이어트를 하는가
● 다이어트는 나에게 무엇인가
● 어떤 몸을 만들고 싶은가
● 왜 그런 몸을 만들고 싶은가
●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질문들을 하나씩 생각하고 정해보는 것이다.
이 과정을 거치면,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명분이 생긴다.
그 명분은 결국 나를 움직이는 내적 동력이 된다.
그리고 그렇게 한 번 해내고 나면,
그 경험이 또 다른 도전을 향한 발판이 된다.
“이번에 해냈으니, 다음엔 이것도 해보자” 하고 스스로를 이끌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