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향기품은뜰의 밤 정취에 취하다
짙은 어둠이
내려온 뜰
고요한 평화가
흐르고
시끌벅적
요란한 하루가
포근한 어둠에
몸을 뉘인다
밤이슬에
묻어나는
매혹적인
인동초
향기에 이끌려
나와
향기에 만취해
흐느적거리며
걷는데
가로등 불빛에
서있는
아그로스템마
황홀한 아름다움에
별빛 달빛도
숨죽여 바라보네요
2016.5.16. -뜰
일상에서 떠오른 생각을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