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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도 황희두 May 20. 2021

독립운동 역사가 지겹지 않은 이유(정상규 작가)



오늘 유튜버 한진희(시사발전소)님의 소개로 정상규 작가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정상규 작가님은 잊힌 독립운동가를 기록하기 위해 독립운동가 앱 개발, NGO 활동, 저술 활동, 방송 출연 등으로 많은 활동을 해오신 분입니다.


무엇보다 "언제까지 친일 타령이냐?"라며 지겨워하거나 당연한 활동이라 여기고

그냥 넘길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오늘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다수 시민들이 외면하면 결국 독립운동가의 역사조차 서서히 지워질 것이고,

더 나아가 '친일파들의 행적까지 정당화'되는 세상이 올 것입니다.


누군가가 지겹다며 조롱할지라도 꾸준히 행동하는 분들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오늘날 시민들의 자유가 어디서부터 시작된 건지,

왜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지,

해결을 위해 우리는 각자 무엇을 해야하는지 등을 꾸준히 전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에서 애국&보훈 활동에 발 벗고 나서고, 이런 과정들을 다수 시민들에게

전하는 스피커들을 더 많이 양성하는 게 저의 역할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 반민특위 관련 유스타즈에 기부받은 금액도 있기에

어떻게 이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지에 대해서도 조언을 구했습니다.


준비 중인 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소식들 전해드리겠습니다.

기존 시사 채널과는 별개로 더 많은 청년&청소년들이 편하게 볼 수 있는 채널로 찾아뵙겠습니다.


해야할 일이 참 많네요.

매거진의 이전글 유시민 <대화의 희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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