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의 오만한 태도가
결국 국민의힘 지지자들까지 폭발하게 만들었다.
아침부터 추위에 벌벌 떨며 윤석열 후보를 기다리던 지지자들은
"깃발 꽂으면 당선되는 동네라고 생각하나 본데 이 동네 사람들에 대한 배반"이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윤석열 후보도 다 계산하고 저런 짓을 벌인 거겠지만,
분명한 건 이에 분노해서 마음 돌리는 지지자들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거다.
게다가 다른 지역에 사는 국민들도 윤석열 후보의
'노쇼'와 '오만한 태도'들을 다 지켜보고 있다.
특히 공감 능력 타령하며 이재명 후보를 맹비난하던
진중권 같은 인간들이 뭐라 하는지도 지켜볼 예정이다.
정말 뻔뻔하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