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의 소중한 한 표, 권리를 행사하세요.
아무도 마음에 안 들면 투표를 안 하는 게 아니라 '무효표'를 날립시다.
ⓒ 6.13 지방선거<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선거일 : 2018년 6월 13일(수)
투표 시간 : 오전 6시~오후 6시
준비물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신분증명서 등
※ 사전투표란?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이 전국 어느 사전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
※ 사전 투표 안내
기간 : 2018년 6월 8일(금) ~ 6월 9일(토), 오전 6시 ~ 오후 6시
선거 가능자 : 19세 이상
준비물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신분증명서 등
여러분, 6.13 지방선거가 일주일도 채 안 남았습니다.
투표 당일(13일)에 시간이 안 되시는 분들을 위해
내일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 투표소에서 미리 투표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얼마 전, 누군가가 당당하게 이런 말을 외치는 걸 들었습니다.
"나는 투표 안 해. 뽑을 사람이 없어. 그 나물에 그 밥이잖아. 그래서 투표를 안 할거야"
무척이나 당당하게 투표를 안 한다던 그 사람이 너무나 안타까워 보였습니다.
투표를 안 하는 게 자랑이 아니란 걸 정말 모르는 걸까요.
혹시라도 비슷한 생각 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투표를 안 하는 게 정답이 아니라 '무효표'를 날려야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날아간 무효표라도 얻기 위해 정치인들이 노력할 테니까요.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으로 투표를 신경쓰지 않다가
지난 9년간 국정농단의 주역들에게 나라를 빼앗겼습니다.
이번 선거에 직접 참여해 그들을 제대로 심판해줍시다.
소중한 한 표를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양혜진, 한광배, 황희두, 최준하문득 2년 전 총선 당시, 저와 국도형 대표가 함께 만든 단체 청년문화포럼의 청년들과 함께
투표 장려 캠페인을 다녀왔던 게 떠오르네요.
당시 '청년이 미래를 바꾼다', '투표하는 청년이 아름답다'라는 슬로건으로
저희 청년들끼리 손수 피켓을 제작해서 대학로를 열심히 돌아다녔지요.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당시 기억이 여전히 또렷합니다.
어때요.
다들, 정말 멋진 청년들이죠
실제로 당신의 투표가 세상을 바꿉니다.
귀찮으시더라도 꼭 소중한 한 표 행사하시길.
우리들의 힘이 모여 희망차고 밝은 내일이 오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