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와 함께한 이야기,
소담이 예술공작소

《우리동네무지랑》성북마을극장과 함께한 청년 모임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by 무중력지대 성북

중력지대 성북은 《우리동네무지랑》을 통해 청년과 지역 공간을 이어왔어요.

성북마을극장과 함께한 '소담이 예술공작소' 청년 모임을 소개합니다.

성북마을극장 공간 이야기 보러가기


‘문화예술’
어렵고 비싸다는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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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담이 예술공작소' 무엇을 하는 모임인가요?

‘문화예술’이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어렵고 비싸다는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으세요?


소담이 예술공작소를 소개해달라고 하면 항상 먼저 물어보는 질문이었어요.


단순히 비싼 돈을 내고 관람하는 것에서 끝나는 문화예술이 아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친숙한 문화예술을 만들기 위해 모였어요.


저희는 전문가들을 초청해서 원데이 클래스를 열고,

그림책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기획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 '성북마을극장'에서 무엇을 해 보셨나요?

2030 청춘들을 대상으로 삶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인생이라는 지도에서 길을 잃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청춘잡화점>이라는 공연을 만들어서 올렸어요.


소담이 예술공작소의 첫 번째 연극이었습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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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을 준비하며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짧은 시간 안에 공연을 준비하려고 하다 보니, 밤샘 연습이 많았어요.

밤을 새우다 보니 텐션이 떨어진다고 아닌 밤중에 달빛체조를 하기도 하고,

길거리에서 대본 연습을 하던 기억도 나네요.


원래 극장에는 귀신이 많다는 낭설이 있기도 한데,

성북마을극장은 지상 4층에다가 환기도 너무 잘되는 극장이다 보니..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는 귀신을 못 봐서 너무 아쉬웠어요(?).



─ '성북마을극장'을 한마디로 표현해 보자면 어떤가요?

숨겨진 보석! 나만 알고 싶은 곳?

성북구라는 지역 내에, 가까운 동네에 이런 극장이 있을 거라고 생각도 못했던 것 같아요.

전혀 극장이 있을 것 같지 않은 건물에 있어 너무 좋았어요.


시설과 접근성, 장애인 배우들과 관객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극장이라는 설명을 보고

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진짜 나만 알면 안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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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마을극장'을 만나고서 모임에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소담이 예술공작소'에게 공간은 어떤 의미였나요?

사실 저희가 4대 보험이 가입되는 그런 직장도 아니고,

그저 문화예술을 즐기기 위해 만나서 서로 가진 재능을 나누고 소통하는데 중점을 둔 모임이에요.


그러다 보니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장소 대관에 비용이 많이 들어 걱정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무중력지대 공간도 자주 활용하고, 사업들도 눈여겨보고 있었어요.


이번 기회에 공간을 지원받을 수 있어 (활동하는 데에) 걱정을 많이 덜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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