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흔적이
짙게 남는 공간
_행복한정릉창작소

동네이야기, 행복한정릉창작소.

by 무중력지대 성북

동네이야기, 행복한정릉창작소.

《우리동네무지랑》은 ─
성북구 내 공간과 청년을 연결함으로써 공간에는 활기를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공간을 제공합니다.
청년의 지역 활동의 반경을 넓혀 지역 살이를 다채롭게 꾸려나갈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무중력지대 성북은 청년 시민 당사자의 다양한 행보를 응원합니다.

《우리동네무지랑》동네 이야기, 두 번째 공간으로 성북마을극장을 만나봅니다.


정릉 역에서 출발해 요즈음 들어 부쩍 찾는 사람 많아진 구역 반대 방향으로 도보 3분.

이 곳은 무엇을 하는 곳일까 궁금해지는 작은 공간이 하나 있어요.


행복한정릉창작소에 들어서면 커다란 공간이 나와요.

아이들이 뛰어놀다가 넘어져도 안심인 푹신한 바닥과 벽을 빼곡히 채운 그림들.

이 공간에서 활동하는 모든 사람들의 흔적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답니다.

그래서 좀 더 정감이 느껴지는 공간이에요.


이 공간을 7년 동안 운영해 오신 성북구 주민 야옹을 만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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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행복한정릉창작소'는 어떤 곳인가요?

저는 성북구에 20년째 살고 있고, 동네에서 동네 사람들과 이런저런 작당하기를 좋아하는 야옹이라고 해요.

2012년에 동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그림, 연극, 음악, 독서 모임 등 재미있는 작당을 하기 위한 공간을 만들었는데요.


그렇게 7년째 운영되고 있는 공간이 지금 계신 행복한 정릉 창작소입니다.



─ '행복한정릉창작소'는 지역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시는 것 같아요. 어떻게들 이용하시나요?

누구나 뭔가를 하고 싶을 때, '행복한정릉창작소'에서

두려움 없이 도전해 볼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꾸미고 있어요.


지금도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그림 그리기, 연극 연습, 음악, 독서 모임 등 다양한 활동들이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어요.


공간이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편한 공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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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정릉창작소'가 앞으로 어떤 공간으로 활용되었으면 하시나요?

지역 내 예술가들이나 청년들, 공간이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이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니만큼 서로가 서로를 배려해서 깔끔하게 사용하는 공간으로 운영되면 더 좋겠죠?

이번에 깨끗하고 정갈하게 공간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해요(웃음)


이번에 《우리동네 무지랑》을 통해 춤을 추는 모임과 처음 만났는데요.

이 공간에서 (이용자들이) 춤을 추는 건 처음이었어요.

앞으로도 춤을 추고 싶은 동네 친구들과 연결되어

서로가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속 유지되면 좋겠어요.



행복한정릉창작소

서울시 성북구 아리랑로 120-10

010-2397-6789 | http://artmasulso.net/


우리동네무지랑》에서 행복한정릉창작소와 함께한 청년모임,

누구나 춤이지(정기 움직임 워크숍) | 다르덴(정기 움직임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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