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콘서트를 다녀와서...
<Empty>
떠나지 말란 말 따윈
머물러 달란 말 따윈
하지 않을께
대신 하나만 기억해
시간이 지나서 그때
다 괜찮아지면
(돌림노래처럼 함께 부르는 구간_일명 떼창 구간)
"Then feel free
to come back and say 'HI'
cause I'll be empty till that day
You come back and fill me up"
(중략)
My Love
<말해줘요>
말해줘요 우리 지금 잘하고 있는 거 맞죠
말해줘요 왜 자꾸 잘못되고 있는 거 같죠
애써 웃음 지으려고 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파
애써 눈물 삼키고 있는 것 같아
Oh please Don’t leave Don’t leave
I want you to be a part of me
Oh please Don’t leave Don’t leave
잘못된 게 있다면 다 고치면 돼
<Grey zone>
I want you so much closer than this
I want you so much closer than this
But we are so much better
When we are not together
We are so much better
When we are not together
(공연 마지막에 이 노래를 부를 때 'When we are all together'로 개사해서 부른다)
봄날은 간다.
언제나 그렇듯...
그리고 또다시 우리는
봄날의 햇살을 머금은 시간들을 기다리겠지?
그러면.. 봄은 돌아올 거다.
언제나 그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