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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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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
한 점쟁이가 '하루하루 감동이 없으면 살 수 없는 타입'이라고 저를 설명했어요. 맞아요, 그 말 받고 하나 덧붙이자면. 감동이 있는 하루 끝엔 자꾸 글을 쓰고 싶은 기분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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