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길을 가고 있는 사람들의 성공을 볼 때,
나는 제자리에 멈추어 있는 것 같은데, 다른 사람들은 저 멀리 뛰어가고 있는 것 같을 때,
오랫동안 노력해온 일의 성과가 보이지 않아 마음이 답답해질 때, 우리는 곧잘 남의 속도와 나의 속도를 비교하게 된다. 비교는 곧 큰 좌절감과 함께 슬럼프로 다가오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뭉글뭉글 일어나기 시작한다.
'괜찮아... 남들보다 늦어져도,
각자 인생의 속도는 다르게 흘러가니까.'
'괜찮아... 빠르게 뛰다가 조금 힘들어지면 걸어가도 돼,
멈추지 않는다면 얼마나 느리게 가느냐는 중요하지 않으니까.'
자신감이 떨어지는 오늘, 나 자신에게, 나의 친구들에게
'괜찮아...'라고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