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창업 일기 -4 목표설정과 차별화 전략

feat. 림빅 시스템에 의거한

by 로츠

일단 목표는.. 그래도 아직까지는 상징적인, 월1000만원 구조 만들기

(그래서 12월부터 그 구조대로 월 매출 찍히도록)


이를 위해서는 3가지 단계로 미션을 깨나가야 하겠다.


[1단계] 유입 = 사람 모으기

[2단계] 클릭율과 전환율 = 분석 후 재조준하기

[3단계] 진입장벽 만들기 = 지속력과 차별화


꼭 이 순서를 지켜야 가장 빠르게 성과를 낼 수 있다. 많은 강의들이 1, 2단계가 준비되지 않았는데도 3단계 수준의 브랜드 구축을 권장하거나, 하루에 20~30명 유입도 안 되는 쇼핑몰에서 전환율을 높이라는 잘못된 접근을 가르치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공부는 1->2->3단계로 순차적으로 해야 하지만, 실제 운영에서는 3->2->1단계로 진행해야 한다는 점이다. 유입 방법도 모르고, 어떤 반응이 나오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작정 상품을 소싱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공부는 유입을 어떻게 늘릴지부터 시작해야 하고, 실전에서는 상품 선정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 후, 이후 단계들은 기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그렇다면, 3단계인 차별화를 위해 어떤 포인트를 잡아야 할까?

여기서는 림빅 시스템을 참고해 전략을 세워본다.


1. 핵심속성은 유지하되 형태가 다른 제품

핵심 속성은 같지만 외관이 독특해 내가 유일하게 판매하는 것처럼 보이는 상품을 선택하면, 동일한 유입 활동만으로도 클릭률과 전환율이 크게 상승하는 것을 체감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휩드같은 브랜드


2. 자극유형의 핵심속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다른 컬러의 제품 추가

자극유형은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타입이다. 역시 국내에 잘 팔리고 있는 제품 중에서 아무도 팔지 않고 있는 색상의 제품을 가져와서 팔면 된다. 다만 모든 제품에 무작정 컬러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자극 유형의 핵심 속성을 갖춘 제품에 한정해야 한다. 이런 제품들은 새로운 요소만 추가해도 높은 반응을 얻을 수 있다.


3. 균형 속성의 제품에 추가 기능을 더한 제품

균형유형은 안전성을 중요시하는 타입이다. 육아용품이나, 노년층을 위한 용품군에서 다른 제품의 핵심속성을 만족하면서 기능 1개만 추가만 되어도, 균형의 반대 심리인 '공포'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린이용 침대에 '추락 방지 가드' 기능을 추가한 제품을 생각해볼 수 있다. 일반 침대는 아이들이 자는 중에 떨어질 수 있다는 '공포'를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추락방지가드가 없으면 밤에 넘어져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라는 '프레임'을 만들어서 나한테 전환율이 몰리게 할 수 있다.


이렇게 세워진 목표설정과 차별화 설정 이론을 가지고 미팅 전까지 컨셉을 준비해야겠다.

아! 지난 금요일에 페어에서 만난 제조사에도 연락을 해서 미팅 날짜를 잡아두었다.

여기가 빠그라질 수 있으니, 추가적인 소싱처를 확보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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