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글 39

by 기록

구상 없이 즉흥적으로 쓴 사례. 활용 동의 받음.

우연히 이 글을 보시는 분은... 즉흥적 쓰기임을 반영하여 조언을 주셨으면 합니다


2003년 9월 공군 조정사 27명이 공격을 집단 거부, 2006년 레바논 침공 때 이스라엘 공군 조정사 2명이 폭격을 거부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런 상황에 조종사는 군 전투 수행 윤리 강령에 어긋나며 무고한 시민이 희생되는 공격을 거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렇게 개인이 양심의 자유를 위한 행동을 할 때 국가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람들의 '양심'은 개인적이며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다. 그러므로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초등학생 시절 단합 활동인 '폭탈 돌리기'를 통해 1등이 꼴등에게 벌칙을 주는 활동을 했다. 당시에 내가 1등을 하고 나의 절친이 꼴등을 한 적이 있다. 그때 게임의 규칙도 중요하지만 친구에게 수치심을 주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해서 친구에게 벌칙을 주지 않았다. 이렇듯 국가의 정책이나 의미라도 개인의 판단에 있어 옳지 않으며 양심에 어긋나는 행위라고 생각된다면 개인은 앞서 말한 조종사 일화처럼 국가의 요구를 거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국가는 이러한 개인의 '양심의 자유'에 대한 대안이나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좋은 해결 방법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살면서 어떠한 상황과 양심이 부딪히는 수많은 내적, 외적 갈등의 상황에 직면한다. 어떤 수행과제가 있더라도 그 일이 옳지 않다고 판단되고 양심에 어긋나는 행위라고 판단된다면 '개인'은 그 양심에 따라 행동할 수 있어야 하며 그것이 올바른 일이라 생각한다.


0311 ㅂㅁㅅ. 45분 내리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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