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글 57

by 기록

구상 없이 즉흥적으로 쓴 사례. 활용 동의 받음.

우연히 이 글을 보시는 분은... 즉흥적 쓰기임을 반영하여 조언을 주셨으면 합니다


지난 모의고사 지문 중 장기기증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그 지문에는 장기 기증이란 기술이 나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를 담고 있었다. 장기를 기증할 수 있는 기술이 나타남에 따라 '뇌사'를 판명할 새로운 기준을 세워야 함을 이야기했다. 장기 기증의 시작을 담은 이야기를 보면서 장기 기증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고 현재 장기 기증의 현황을 알아보는 데까지 이르렀다. 결과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장기 기증률은 연간 뇌사 추정 환자 6000명 중 450명 약 7.5% 정도만 장기를 기증한다. 장기 기증률이 38%인 스페인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뇌사자 1명이 최대 9명에게 평균 4-5명에서 장기 기증을 할 수 있음을 본다면 안타까운 비율이라 생각한다. 그러던 중 2021년 6월 중앙 신문에서 장기 기증에 대한 기사를 보았다. 한국 장기기증 협회장의 이야기로 장기 기증이 낮으면 일어나는 일들부터 왜 장기 기증이 활성화되지 않았는지,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는 무엇이 있는지까지의 내용이 있었다. 핵심은 '장기기증자 기념 공원과 홍보관을 만드는 등 국가 유공자 또는 의사상자에 준하는 예우를 하도록 법률을 만들어야 한다'이다. 이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도 있다. 전국 7대 도시에서 150명씩 총 10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로 '뇌사 장기기증자를 국가 유공자 또는 의사상자로 대우하자'에 대하여 '꼭 필요하다'가 62.9% 모르겠다가 21% 필요 없다가 16.2%로 다수의 사람들이 동의함을 알 수 있었다.

기사를 통해서 장기 기증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 생명들을 살릴 수 있는지. 얼마나 숭고한 행동인지를 알게 되었다. 또한 한국 장기 기증 협회장이 주장하는 장기 기증이 활성되지 않은 이유인 '정부, 국회의 무관심으로 인한 정책 신뢰성 하락'에 대하여 적절한 대응법을 제시했다고 생각해 '뇌사 장기기증자 국가 유공자 또는 의사상자로 대우하자'는 의견에 대해 동의하는 바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란 드라마 속 대사 중 '저에게 말고 그분께 감사하다고 해주세요. 기증해주신 그분이요'라는 대사가 있다. 이처럼 어렵데 장기기증을 해 준 분들에 대한 대우가 너무 부족한 것은 우리나라의 낮은 장기기증률과 충분히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하였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사회 분위기가 장기 기증자를 대우하도록 변해야 하며 국가 유공자 또는 의사상자로 대우하는 법을 제정하는 것은 이에 대해 매우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0824 ㅇㅎㅇ. 45분 내리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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