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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만 남기는 이야기

by 기록

학생이 수업 중 영상통화를 할 때

학교를 다니지 않는 학생하고 통화하기도 합니다.

학교를 그만두는 사례가 많은 것은

심심한 학생의 친구 부르기와도 연결해서 봐야 한다고 봅니다.

공부가 싫다면 위탁 교육으로 실업으로 나가면 될 것인데

일하기도 싫고 공부도 싫으니

눈앞에서 어쩔 줄 모르는 사람을 데리고 놀면서

어쩔티비라고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습니다.


여기서 화를 내면 책임은 화낸 이에게 돌아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누군가는 과거에 그 순간에 다르게 대응했다는 것을

경험으로 아는데...

지금 누군가는 5분마다 말로만 하라고 화도 못 내며 그 순간을 버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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