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는 전체적으로 우리 일상 속에 아주 잘 녹아있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말 그대로 국민에게 국가의 주권이 있고 국민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는 사상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도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정치를 시행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나라를 국민들이 살기 좋게 만들려 하고 더 좋은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정치 후보자들을 직접 투표로 선택한다.
이런 식으로 우리 생활 속에서도 민주주의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학교에서 임원을 뽑기 위해 학생들끼리 직접 투표를 하거나 학교의 학급 분위기를 더 좋게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한다. 무언가를 결정하기 위해서 모두의 의견을 들어보고 가장 좋은 의견을 찾기 위해서 서로 설득하며 자유롭게 대화하는 모습도 민주주의의 한 모습이다.
어떠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 의견이 맞는 사람들은 시위와 같이 직접 움직여 원하는 성과를 내기도 하고, 국민 청원과 같이 작고 소중한 의견이라도 청원에 대한 동의들이 모여 문제가 해결되고 필요한 정책이 마련되기도 한다. 이렇게 우리는 무의식적으로도 민주주의 사회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한국 민주주의 시작은 4.19 혁명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많은 사람들이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고 희생되어 독재 정권이 무너지고 민주주의가 시작되었다. 민주주의가 도입된 사회에서 살고 있는 만큼, 국민이 주권을 가지고 있고 국민이 직접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더 좋은 사회를 위해서 적극적이고 자유롭게 의견을 표출하되, 소수의 의견도 반영하여 보완해야 할 점은 보완하고 개선해야 한다. 또한 선거에도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한 표를 직접 행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