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여행시작 1

버스 안

by 기록


공항을 가는 길에 항만과 바다를 지나갔습니다.

저처럼 바다에서 떨어져 사는 사람에게는 이 공간이 특별하기에 사진을 남깁니다. 하지만 이곳을 생활의 현장으로 지니고 계신 분들에게는 저와 같은 감정이 일지 않을 것입니다. 이를 보면서 인간이란 환경의 영향을 받고 생각을 결정한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여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