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 DP를 향하며 쓰는 로그

IB를 진행하는 학교들과 진학

by 기록

고등학교에서 가장 관심사는 대학교 진학 성적입니다.

학생들과 함께 지내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지만 그 끝에 대입 진학이 좋지 않다면 학부모님과 학생이 학교와 학교 교육과정에 대하여 부정적인 표현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부정적인 표현은 학교의 평가가 좋지 않게 되고 그럴 경우 규칙보다는 자신의 마음에 더 솔직한 학생들이 학교에 오면서 학교 운영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학생들의 수가 줄어들면서 그리고 다양한 유혹을 이겨내며 학업을 계속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학업에 대하여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고 이에 맞춰서 많은 고등학교들이 좋은 학생을 구하기 위해 중학교를 찾아다니며 고등학교를 소개합니다. 이는 마치 대학교들이 했던 것들이 이제는 고등학교로 내려온 모습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IB는 세계적으로는 국제 학교들에서 진행을 했고 한국에서도 국제학교나 그에 준하는 학업 기준에서 우위를 차지하던 학교들이 활용하던 교육과정이었습니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일본에서는 이를 공교육에 도입하여 미래를 대응하려고 했고 한국에서는 제주도에서 학업이 우수한 학생들이 모인 학교가 아님에도 도입을 시작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의 사례를 보면 IB에 등록하는 비용이 매우 높아도 이를 도입한 학교가 도입하지 않은 학교에 내용을 전달하고 교사가 순환하면서 공교육 전체가 발전되기를 도모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IB학교입니다, 강지은 외, 2024) 이런 상황을 보면 한국의 IB 또한 대구 교육청에서 시작하고 제주 교육청에서 다음을 이었으며 이후에는 경기도를 비롯하여 다수의 교육청에서 도입하려는 것을 통해서 세계 수준으로 통용되는 교육과정을 국내에도 도입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세계 여러 나라에서 도입되고 가까운 일본에서는 국가 차원에서 도입하고 있고 한국 또한 점차 반영하는 교육청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보면 무엇인가 특별함이 있지 않겠나란 생각을 하면서 관련 프린트물과 책들을 계속 읽으며 정리를 합니다.


그중에서도 대입과 관련하여 앞서 말한 것처럼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우선 해외의 IB 학교의 사례를 보면 시카고 대학교, 코넬 대학교, 서울대 응용생물화학부, 홍콩 대학교, 싱가포르 대학교 등을 진학(IB로 대학가다, 이미영, 2025)합니다. 서울대에 진학한 사례는 이 책에서 1건이었으며 대부분 해외 대학교를 진학했습니다. 이는 한국의 대입 방식과 다르기에 해외에서 한국 학생들이 해외 명문대를 진학한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IB가 한국에서도 조금씩 확산되면서 대학에 진학한 사례가 나왔습니다.


IB에서 제시간 기준을 통과해야만 인정을 받을 수 있는 DP를 수료한 학생들의 사례가 나온 것입니다. (나는 IB 학부모입니다. 이혜선, 2024) 이와 함께 경기도 교육청을 비롯해서 대입에서 IB관련 과정을 반영할 수 있도록 협의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IB 우리의 미래교육, 하화주, 2024) 관련된 내용을 책에서 봤을 때는 협의야 할 수 있지 정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일본의 경우 IB를 대입 전형에 반영을 한 것이고 관련 대학도 도쿄대, 도쿄대 의과, 치과대학, 게이오 대학 등 유명한 대학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IB를 말한다, 이혜정 외, 2019 초판, 2024 초판 인쇄) 이를 보면서 그리고 다양한 IB 관련 서적들에서 대입에서 현재 수능을 반영하지 않는 대학교에 한정한 대입 제도에서 IB 교육과정이 공식적으로 별도 전형은 없고 가점 등의 혜택은 없지만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것으로 충분히 좋은 성과가 나오고 있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보면서 현재도 대입에 대하여 크게 수시와 정시로 양분되는 상황에서 어쩌면 고1 내신을 망쳐서 수시를 바라보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그리고 전통적으로 수능의 문제인 사회에서 무용하지만 공평함 때문에 존재한다는 문제적 대상에 대한 대응의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해외 대학 입학 사례를 보면 IB 교육과정만 거쳐서 유명한 해외 대학에 진학한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한국 대입 전형에서 수능을 보지 않는 대학교에 한정해서 IB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이 진학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 인증을 받았다는 것이 자격증을 받아야 시험 자격이 주어지는 등의 혜택은 없습니다. 다만 그 교육과정이 대학 진학을 위해 교수들과 면접을 보고 글을 쓸 때 대응하기 충분하다고 합니다.

일본을 보면 대학교에서 별도 전형이 있습니다. 그리고 경기도 교육청을 비롯하여 교육 전문가들이 대학교와 논의를 나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지금은 아니지만 만약을 대비하여 일본처럼 상위 대학교에서 별도 전형을 두듯이 그런 상황을 대비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DP1기 졸업생 토크 콘서트를 (대구, 제주). (나는 IB 학부모입니다. 이혜선, 2024)

1. 대구

https://www.youtube.com/live/Sj0oGhi1tm4?si=hj59KwvUvxSfkXcf

2. 제주

https://www.youtube.com/live/Z2XT6aKC1yo?si=irMvCJs97K456KRi


1. 대구 : 제미나이에 유튜브 링크를 주고 요약함.

1. IB 교육을 선택한 계기

박하원 학생: 수능 중심의 일반적인 고등학교 생활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더 의미 있는 3년을 보내고 싶어 선택했습니다 [06:23].

조영인 학생: 정답이 정해진 암기식 교육보다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토론과 글쓰기 중심 수업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09:05].

양세미 학생: IB가 추구하는 교육 가치와 평생 학습자로서의 성장에 공감하여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11:15].




2. IB DP 과정에서의 학습 경험과 도전

새로운 공부법으로의 전환: 단순 암기와 문제 풀이 중심의 공부에서 벗어나, 개념을 깊이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적응하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24:18].

주요 과목별 특징: 역사: 단순히 사건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사료를 직접 해석하고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을 길렀습니다 [20:23]. 수학: 미적분 등의 개념이 왜 생겨났는지 근본적인 원리를 탐구하고 실생활에 적용해 보며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했습니다 [32:23]. 생명과학: '왜'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스스로 실험을 설계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작은 과학자'로서의 경험을 쌓았습니다 [49:00].

코어(Core) 과정: CAS(창의·체성·봉사): 수화 자막 영상 제작 등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시간 관리 능력과 실행력을 키웠습니다 [27:07]. TOK(지식론): 지식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혔습니다 [28:44]. EE(소논문): 4,000자 분량의 심화 연구 보고서를 작성하며 학문적 성취감과 자신의 진로에 대한 확신을 얻었습니다 [01:00:54].


3. IB 교육이 가져다준 변화와 성장

자기 성찰과 회복 탄력성: 수많은 과제와 실험의 실패 과정을 거치며 자신의 부족함을 직시하고 다시 일어서는 힘을 길렀습니다 [01:11:52].

진로와의 연결: IB 과정을 통해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분야를 발견했습니다. 이는 각각 인류학, 국제개발학, 이공계 연구원 등의 진로로 이어졌습니다 [01:13:32].

평생 학습자로서의 태도: 대학 진학 후에도 IB에서 배운 비판적 사고와 학습 태도가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나아가는 주체적인 태도를 갖게 되었습니다 [01:17:17].

결론적으로 이 영상은 IB 교육이 단순히 입시를 위한 도구가 아니라, 학생 스스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깨닫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기회였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01:18:12].



2. 제주 : 제미나이에 유튜브 영상을 주고 요약함.


이 영상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한 **'2024. IB 성장 토크 콘서트 2부: 학생의 성장'**으로, 제주 지역 최초의 IB 학교인 표선고등학교의 IB DP 1기 졸업생들이 출연하여 그들의 경험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1. IB 교육을 통해 느낀 행복과 성장

"고3 시절로 돌아가고 싶을 만큼 행복했던 학교생활": 졸업생들은 입시 경쟁에만 매몰되지 않고, 배움 그 자체를 즐길 수 있었던 IB 과정을 통해 행복하게 학교를 다녔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잠재력을 깨우는 교육: 한 졸업생은 IB를 "내 안의 잠재력이라는 불을 지펴준 교육"이라고 정의하며, 스스로 탐구하고 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크게 성장했음을 강조했습니다.



2. IB DP 과정의 구체적 경험

협력 중심의 학습 환경: 절대평가 방식을 기반으로 하는 IB의 특성상, 친구들을 경쟁자가 아닌 함께 성장하는 '협력자'로 인식하며 서로의 지식을 나누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자기 주도적 탐구와 실험: 화학 과목에서의 잦은 실험 등 실제적인 탐구 활동을 통해 지식을 이론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무적으로 체득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글쓰기와 리서치 역량 강화: 끊임없이 창작하고 스스로 탐구하며 해외 서적이나 전공 문서를 찾아보는 습관이 고등학교 시절에 이미 형성되었습니다.



3. 대학 생활과 IB의 연결고리

대학교 전공 수업의 기초: IB 과정에서 익힌 리서치 기술과 글쓰기 역량이 대학 진학 후 전공 수업을 따라가는 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가치관의 변화: 성적과 대입에만 매몰되지 않고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동료와 함께 성장하는 태도를 배운 것이 현재의 대학 생활과 인간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4. 후배와 학부모를 위한 조언

"넘어져도 괜찮다, 무너지지만 마라": IB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학교의 교육 시스템이 학생을 다시 일으켜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읽고 탐구하며 배우는 과정에 집중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지지와 응원의 필요성: 남들과 다른 길을 선택한 것에 대한 불안함이 있을 때, 부모님의 따뜻한 응원 한마디가 자녀가 자리를 찾는 데 큰 힘이 된다는 경험담을 나누었습니다.


이 영상은 IB 교육이 한국 공교육 환경에서도 학생들을 주체적이고 행복한 학습자로 길러낼 수 있음을 실제 졸업생들의 목소리를 통해 증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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