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함께

ChatGPT와 함께 쓴 소설

by 한유신

ChatGPT와 함께 소설을 썼다.

20부작으로 방대한 소설을 쓰는데 걸린 시간은 생각보다 길었다.

ChatGPT를 활용하면 하루만에 소설을 다 쓸 수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거의 한달이 걸렸다.

물론 혼자 쓰는 것보다는 많은 도움을 받아서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소설을 쓰기 전에 주제를 정하는 것부터 함께 했다.

내 마음에 안드는 주제를 자꾸 얘기해줘서 결국에는 주제는 내가 정해야했다.

그리고 이 소설의 세계관을 잡고 주인공과 등장 인물에 대하여 다시 정해야 했다.


중간에 아무런 에피소드도 없이 재미도 없이 진행되어서 재미 요소를 넣었지만 나보다 ChatGPT는 재미없어서 다시 수정해야했다.


작가 친구에게 전체 내용을 보여주니깐 흥미요소가 하나도 없다고 해서 좌절했지만 일단 ChatGPT와 처음 써 본 소설이어서 큰 수정 안하고 발행했다.


ChatGPT가 우리 생활에 많이 들어와서 이제는 활용하는 사람도 상당히 많아졌다.

많이 활용하다보면 필요한 것을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역시 인공지능보다 나는 인간지능이 더 좋은 것 같다.

좀 느리게 쓰면 어때?

지금 이 글은 인간지능만 활용하여 작성한 것이다.


글이 재미가 없어서 아무도 댓글을 달지 않는다.

다음에는 ChatGPT와 함께 댓글이 많이 달리는 소설을 기획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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