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그 나 이

미국에서 일주일 만에 석방이라니

by 신윤수

일주일 만에 석방된 한국인들이 오늘 귀국한다고 한다. 그간 있었던 일들에 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중앙일보 독자 투고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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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정부 덕에 고생하셨다. 지금까지 그냥 저냥 봐주던 비자 가지고 털었다는건 이번 이재명 미국방문이 오히려 미국과의 관계를 악화시킨거라고 할 수 밖에 없다. 무능한 정부와 무능한 대통령 멍청한 민주당 때문에 고생 많으셨다.


난 이런류 감성 자극하는 기사 나올줄 알았음! 우리나라 생긴이래 자국 노동자가 미국에서 불법 체류자건 무비자 노동자건 수백명이 쇠사슬에 묶여 체포,구금되서 중동 테러범 취급 받고 1000달러 쥐어주고 강제추방 됬는데 드디어 가족 기다리는 집으로?? 그저 감성 자극해서 뭔 잘못이 있었는지 덮고 싶은거!! 우방중에 저런 테러범 취급받은 나라+국민이 있냐?? 대 참사 벌어졌는데 무슨 가족타령 하고 자빠진 언론!!


성실한 대한민국 기술자들이 중범죄자처럼 결박당한 채로 일주일을 징역살이하게 만든 것이 이게 나라냐? 이게 국격이다. 미국애들이 관광비자로 들어와 학원 강사로 일해도 찍소리 못하고 대한민국 정말 쪽팔리다.


일단 저 전세기 10억원은 LG엔솔 및 회사들이 댄 비용이고 정부가 댄 돈이 아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기 전에 파악을 하고 미국 측에 호주·싱가포르나 칠레처럼 비자 쿼터제를 받아낼 수도 있었는데 손 놓고 쎼쎼 하고 "트럼프는 피스메이커 나는 페이스메이커" 라는 쌉소리 하다가 배웅도 못받은 경우다. 구금되셨던 분들은 정부 상대로 행정소송 걸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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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심하다.

정부의 대처가 이 정도인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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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가족 기다리는 집으로"…韓근로자 태운 전세기 떴다

(중앙일보)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체포·구금됐다 풀려난 한국인 316명이 탑승한 전세기가 11일(현지시간) 오전 11시38분께 미국 조지아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출발했다.

지난 4일 조지아주 엘러벨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미 이민 당국의 불법 체류 및 고용 전격 단속으로 체포돼 포크스턴 구금시설 등에 억류된 지 7일만이다.

이들은 한국시간 12일 오후 3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전 2시18분께(현지시간) 조지아주 포크스턴 구금시설에서 풀려난 이들은 우리 기업 측이 마련한 일반 버스 8대에 나눠 타고 약 6시간을 달려 430㎞ 떨어진 애틀랜타 공항으로 이동했다. 스튜어트 구금시설에서 석방된 여성 근로자들이 탄 버스 1대도 이에 앞서 공항에 도착했다.

이들을 태운 버스는 애틀랜타 공항 화물 청사로 이동, 전날부터 대기 중이던 대한항공 전세기 부근에 정차했다.

미국 측과 사전에 약속한 대로 이들은 구금 시설을 나서 수갑 등 신체적 구속 없이 평상복 차림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이번에 구금된 한국인은 총 317명(남성 307명·여성 10명)으로 이 중 1명은 ‘자진 출국’ 대신 잔류를 선택했다. 여기에 외국 국적자 14명(중국 10명·일본 3명·인도네시아 1명)을 포함해 330명이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일반 탑승객과 달리 이들은 화물 청사에서 별도의 신원 확인과 탑승권 교부 등 출국 절차를 밟은 뒤 전세기에 탑승했다.

사태 수습을 위해 미국을 찾은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김동명LG에너지솔루션 대표 등도 전세기에 동승했다.

한미는 이번 일을 계기로 대미 투자기업의 전문 인력들을 위한 미국 비자를 새롭게 설계하는 논의에 들어갔다.

정시내 기자 jung.sin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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