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공백이 6개월을 넘겼다
지난 2월 세계적 팬데믹을 잘 견디던 병원이 멈추었다
전공의들이 그만둔 기막힌 현장
10년 후가 걱정되어 미리 의사를 늘리겠다는 말
모두 그런가 보다 하면서 넘겼는데
정치적 모습은 아니겠지 하며 그런가 보다 했는데
어쩌나 이제 와서 무를 수도 없고
시간은 다 지나가는데
* 한동훈, 용산 거부에도 “의대증원 대안 필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다시 불협화음을 내고 있다. 지난 25일 한 대표가 전달한 2026학년도 의대 정원 확대 유예 안을 대통령실이 거부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러자 27일 대통령실에선 불쾌감이 역력한 소리가 나왔고, 한 대표는 더 좋은 대안이 있다면 더 좋겠다”며 거부당한 안을 페이스북에 상세히 적었다. (2024년 8월 28일 중앙일보)
국민 건강에 대한 책임 있는 대안을 제시하라
의료개혁의 본질과 동력을 유지하되, 국민 건강이란 절대적 가치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라
그러려면 누군가 책임져야 할 것이 불가피하고 바람직한 미래를 위한 희생이 필요하다
“어쩔 수 없다”라고 할 수 없는 법, 사필귀정(事必歸正)이 되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