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요, 안 취했어요.
사람들이 저한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어요. 너 취했냐고요. 자주 듣거든요. 사실 술을 안 마셔도 들어요. 취했냐고요. 뭔가에는 아마도 취했었겠죠. 우리나라에선 취할 수 있는 ‘공식적’인 게 술 밖에 없으니까 뭔가 ‘평범해 보이지’ 않는 사람한테는 당신은 특별하다는 말을 못 해줘서 “너 술 취했냐?”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 전 전혀 취하지도 않았거든요. 평범하고 싶지 않았을 뿐이죠. 끝
사랑과 여행을 글쓰는 리디아입니다. 더 사랑하는 삶, 행복한 삶을 나누기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헤드헌터이며 여행자, 동기부여가, 예술가로 불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