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Lydia Youn Feb 26. 2022

행복한 삶을 위한 지향점 찾기

나는 사랑을 위해 존재한다

 세상이 급변한다. 안 그래도 그 속도를 온전히 따라잡기가 힘든 세상에서 코로나는 먼 미래를 성큼 현실로 가져다주었다. 이런 세상에서 내가 붙잡고 살아야 하는 가치는 무엇이고 내 모든 행동의 지향점은 무엇인지를 되새길 필요가 있다.


 나는 사랑을 나누고 주고받기 위해 존재한다. 사랑이 부족한 곳에서 사랑을 나눔으로서 다시 사랑을 돌려받고 충만함을 느끼는 것, 여러 사람들과 사랑을 주고받아서 그것이 단지 한 인간의 행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세상이 더 행복해지는데 결과적으로 기여하게 되는 것, 나의 사랑으로 인해 누군가가 단 한순간이라도 세상은 아름답고 살만한 곳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 세상이 좀 더 사랑과 행복, 희망, 평화로 가득 차는 것이 나의 지향점이다. 사랑, 사랑!


 나는 온전한 내가 되리라. 타인에게 쉬이 휩쓸리지 않고 나만의 정도를 걸으며 내가 지향하는 사랑과 평화, 행복, 희망에 가까워지는 삶을 살리라. 더 생각하고 덜 말하리라. 큰소리치고 화내는 대신 엺은 미소를 보내 상대를 진정시키고 자신을 돌아보도록 만들리라. 건강한 영혼과 깨어있는 영적인 힘으로 아름답고 생기 있는 육체를 갖추어 내외적으로 훌륭한 사람이 되리라. 선한 영향력을 끼쳐 타인에게 귀감이 되는 삶을 살리라.


 나는 내가 것이 정말 감사하다. 오늘의 젊음에, 지난 치기 어림에, 앞으로의 노련함에 감사하다. 지혜롭고 아름다운, 선한 사람이 되어 세상이, 지구가   밝은 곳으로 변하는  도움이 되는 지구인이 되리라. 오늘에 매우, 매우 감사하며!

매거진의 이전글 80살 할머니가 되어서 이 일을 되돌아본다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