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100명 감사 기념 특집
약 두 달 전쯤 구독자 30명이 되었을 때 감사 인사드렸었는데요~ 그때 제 글이 뭐라고, 구독 눌러 주셨던 분들이 참 신기하고 많이 감사했던 거 기억하시죠?(히히) 그런데 벌써 세월이 흘러 100명의 구독자가 생기다니, 너무 기쁘고 감사해서 인사드릴 겸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크크)
100명이라는 숫자가 정말 제 분수에 맞지 않는 것 같아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ㅠㅅㅠ 비록 매번 찾아뵙진 못하지만, 다들 한 분 한 분 저에게 참 소중하다고 늘 마음속 깊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항상 진심 어린 댓글과 꾸준히 라이킷 눌러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 인사드려요~! ♥
당선이 되진 않았지만, 최근 두개의 공모전에 참가하면서 저 자신과 우리 사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로 인해 저도 좀 더 성숙해지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위 글은 제 인생이 잘 풀리지 않는 것 같아 한탄하며 좌절 가운데 있을 때, 블로그 운영하시는 한 부부가 저를 깊게 공감해주고 위로해주었던 일화를 바탕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누군가의 진심 어린 조언이 한 사람의 영혼을 살릴 수 있구나"라며 많은걸 깨닫게 되었고 진정 회복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완성된 저의 모습은 아니었지만, 제 글을 통해 어떤 분은 눈물을 흘리 시기도, 많은 분에게 응원과 격려를 받을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따져보니 제가 받은 라이킷 중에 이 글이 가장 높더라구요!
위 글은 코로나 시대에 한국 교회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근 전광훈 사태로 수도권 중심으로 방역 체계가 무너지고 하루에 확진자수가 400명 이상씩 찍었던 아찔한 순간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대면 예배를 금지하니, 다른 대형 보수 교회들이 발끈하여 목숨보다도 예배가 더 중요하다며 정부의 방침을 거부한 채 예배를 강행하는 일까지 벌어지게 됩니다. 사랑과 공의를 실천해야 하는 종교가 전염병이라는 전 세계 팬데믹 현상과 맥락을 잘 이해하지 못한 채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고집부리는 모습이 한심하기 그지없었고 지구 운명 공동체로 살아가는 데 있어 교회의 역할은 무엇이 되어야 할지 고발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처음으로 다음 포털 사이트에 메인으로 노출 되었던 저의 글입니다. 현재는 제목과 내용 그리고 사진이 조금 달라지긴 했지만, 이 글로 이틀 만에 1만 이상의 조회수를 찍었던 놀랍고도 신기했던 일화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포털 노출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은, 안타깝게도 조회수만큼이나 구독자나 라이킷이 비례하여 올라가진 않는다는 것이 저의 결론이었습니다. 그래도 분명한 것은 제 글이 포털에 올라갔다는 사실만으로도 가문의 영광이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2번 정도 기회가 더 찾아왔는데요. 아래 글은 세네갈 갈치에 대한 일화와 더불어 세네갈 음식과 전통 차를 소개하는 글입니다. 이 작품 같은 경우 제가 갖고 있는 글 중에서 랭킹 1위를 차지할 만큼 다음 노출의 영향이 컸고 엄청난 인기를 받았습니다. 확실히 메인 노출이 되기 위해선 독자들이 관심 가질만한 주제나, 글 제목을 잘 짓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해 준 사례였습니다.
작가에게 제안하기는 독자로부터 출판, 강연, 인터뷰 등의 제안을 받는 것을 뜻합니다. 최근 저도 동탄중앙고 IDC 동아리 학생들로 부터 인터뷰 요청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언제쯤 이런 제안을 받아볼 수 있을까 싶었는데, 이젠 그 주인공이 되어 있을 줄이야 정말 상상도 못 했었죠. 비록 출판이나, 강연과 같은 더 큰 무대는 아니었지만, 현재 제 실력과 형편을 따져 보았을 때 학생들에게 멘토 역할을 해주는 정도가 딱 적당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이 친구들과 나눈 이메일과 소통은 저에게 참 값진 열매이자 소중한 추억이 되었고 앞으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래 글들은 그때의 상황을 소개하고 실제 인터뷰 내용을 옮겨놓은 것입니다.
마지막으론 브런치북 출간 및 책 출판인데요. 다들 아시겠지만, 브런치 작가라면 10개의 글을 모아서 오리지날 초판인 브런치북을 직접 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브런치북을 가지고 현재 '제8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면 총 10인을 선정하여 유명 출판사와 1:1로 출판 작업의 기회가 생기고 선정된 10인에겐 각 1명당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브런치에서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 해줍니다. 저는 원래 계획데로라면 9월 말에 브런치북 하나가 만들어졌어야 했는데, 아직 작업이 덜 끝나서 현재 열라게 퇴고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ㅠ 늦어도 10월 셋째 주에는 완성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의 브런치북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
모쪼록 구독자님들 추석 인사도 제대로 못 드렸는데, 모두 좋은 명절 보내셨길 바라고 오늘부터 회사로, 학업으로 그리고 가정으로 다시 복귀하실 텐데, 몸과 마음이 붕떠서 일, 공부, 살림이 잘 안잡히지 않을까 저 또한 마음 한구석이 살짝 무겁네요~ 날씨도 확실히 많이 쌀쌀해져서 일교차가 심한데, 모두 코로나 + 감기 조심하시고 이번 한주도 무사히 승리하시길 함께 기원하겠습니다! 구독자님들, 모두 파이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