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은 깨진 유리 조각이다
빛을 품고 있던 순간이
산산이 부서져 땅에 닿았다
조각들은 내 걸음을 멈추게 하고
매번 내딛는 발걸음마다
마음 깊은 곳을 아프게 찔러온다
사랑은 손끝에 닿지 않는 바람이었다
내 안을 스치며 온기를 남겼지만
어느새 멀리 사라져버렸다
그리고 나는 여기 서 있다
흩어진 조각들 사이에서
잃어버린 것을 바라보며
안녕하세요 feelme_po입니다. 글을 통해 감정을 공유하고, 모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싶습니다. (+작가와 작사가가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