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완성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내가 선택하고 그걸 책임지는 걸까. 것도 아니면 생각의 깊이가 남달라서 보는 게 남다른 걸까.
애초에 ‘인간이 완성된다’에 정해진 답은 없겠지. 결국 그 답도 내가 결정하는 거겠지. 그렇다면 나의 답은 뭐가 될까. 어른이 되는 것. ‘어른답게‘ 산다는 건 뭘까.
정립된 자신의 가치와 삶의 방식이 있고 그걸 바탕으로 살아가지만 남을 판단하는 잣대로 두지 않는 것. 나의 가치와 방식대로 살아가듯 다른 사람에겐 또 그들만의 방식이 있을 거라고 믿고 그 방식을 존중하는 것. 서로가 각자의 영역을 지키면서도 자연스레 섞일 수 있는 공간을 내어주는 것. 그 과정에서 언제든 내가 틀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 내가 틀렸거나 부족하다는 사실을 마주했을 때 깔끔히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 그렇게 끊임없이 성장하고 개선하는 것.
내가 생각한 어른이 되도록 살자.
그렇게 어른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