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개

by 능소니

저는 검은색과 같은 사람입니다. 검은색은 다양한 색깔이 한데 합쳐졌을 때 나오는 색깔입니다. 그리고 검은색이 된 이후에는 다른 어떤 색이 합쳐져도, 그 고유의 빛을 잃지 않고 새로운 색을 포용합니다.


이처럼 저는 다양한 경험과 삶이 구성한 '저'라는 사람을 풀어내고자 합니다. 중산층에서 태어나 '빨갱이'라 불리는 사회운동가가 된 이야기, 고시생, 직장인의 삶을 거쳐 대학원에 입학한 후 보이는 이야기들을 통해서 비슷한 고민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글의 시작은 우울증 진단을 받은 이야기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드라마틱한 계기가 없었고 평소 자존감이 높다고 평가받아온 제가 우울증의 원인을 찾아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는 형식으로 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 과정에서 아물었다고 생각한 가정폭력의 상처, 구조적 억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을 것입니다. 단순히 제 이야기를 푸념하는 것을 넘어, 현재 대학원에서 전공하고 있는 사회과학 내의 이론과 통계를 적절히 버무려 앞으로의 방향성을 함께 고찰하고자 합니다.



활동 예정 목차

1. 나의 이야기

- 내가 우울증이라고?

- '현타'의 시작

- 연애랑은 거리가 멀어서요

-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 ...


2. 뮤지컬 감상하기

- 도파민 중독이 뮤지컬을 사랑하는 이유

- 분노의 크기는 무엇으로 쟀나, 뮤지컬 <홍련>

- 자유를 위해 벽을 세우지, 뮤지컬 <하데스타운>

- 인간은 창조되어진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 이 도시가 싫어, 뮤지컬 <잭더리퍼>

- 살아 숨쉬는 강한 느낌?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 ...


3. 대학원생, 오늘

- 대학원 입학 전 스스로 점검하기

- 인문사회계 대학원생이라면

- 어서와, 대학원은 처음이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