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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정아
Mar 28. 2024
밤의 곡절
-
신기한 밤이었다,
괜스레 기분이 붕 들떴다가.
또 한껏 가라앉았다가.
뭐든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가.
뭣도 시작할 수 없을 것 같다가.
즐거웠다가.
속상했다가.
하루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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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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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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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소소한 하루 안에 생각을 그려요:) 인스타그램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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