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를 선택한 이유
인풋이 있어야 아웃풋이 있다!
이것은 내가 살면서 얻은 진리이므로 내가 원하는 점수를 도출해 내려면 나에게 맞는 교육과 선생님이라는 인풋이 필요했다. 독학은 기본기도 부족한 나에겐 절대 해당될 리가 없고 토익학원이냐, 과외냐 이 둘 중에서 많은 고민을 했다. 직장생활과 병행해야 했기 때문에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했으며 유명한 강사가 있는 학원은 내가 있는 곳에서 너무 멀기 때문에 가격적인 부분에서 부담이 있어도 과외를 하기로 결정했다. 사실 어느 정도 기본기가 있는 분이라면 독학이나 유명한 인터넷 강의로도 충분히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기본기나 기초가 너무 없는 상태였고 그렇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굉장히 중요했다.
본격 숨고에서 과외 선생님 찾기
숨고라는 어플은 다들 아실 테지만 필자는 숨고 어플을 에어컨 청소 기사님을 찾는 것에만 사용해 보았지 다른 분야는 검색을 해보지도 않았다. 그래도 가장 풀이 넓고 어플도 오랜 기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해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 생각이 들어 내 주변 토익강사 숨은 고수를 미친 듯이 찾기 시작했다. 견적을 받고 무료로 주는 자료도 받아보고 수업을 하기 전에 청강을 들을 수 있다면 들어보기도 했다. 많은 분께 견적도 받고 강의 자료도 받았지만 마음이 가는 분은 찾기 힘들었다. 그렇게 포기하던 찰나 숨고에서 C선생님을 알게 되었다. 나의 절실함을 알아주시던 선생님 자기만 믿고 따르라는 선생님 그렇게 C선생님과 인연이 닿아 함께 과외를 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나의 교육과정은 C선생님이다!
선생님과 과외를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은 뒤 전적으로 선생님의 말만 따르기로 했다. 의심하지 않고 주어진 숙제나 자료 열심히 암기하고 숙지하며 선생님을 전적으로 믿고 시작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니 천군만마를 얻는 느낌이었다. 내돈내산으로 한 과외인데 오히려 이런 나를 받아주셔서 감사한 마음도 들었다. 그만큼 내가 절실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전략적으로 시험영어를 다루는 스킬을 하나도 모르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제로베이스가 선생님께도 더 좋을 수도 있겠다 위안을 하며 내가 선택한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자 다짐을 했다. 나의 첫 과외 C선생님, 그리고 나의 끈기와 노력을 믿는다.
나 : 선생님 저 진짜 절실해요 제가 할 수 있을까요?
C 선생님 : 자신 있습니다. 믿고 맡겨 주십시오.
난 과연 할 수 있을까? 혼자는 도저히 할 수 없을 것 같았는데 든든한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은 기분이였다. 일단 해 보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