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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일상 및 에세이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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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 없이 산 이야기
내 인생에서 너무너무 부끄러운 것 중 하나는 연애와 결혼을 마치 인생의 필수과정이라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나는 내가 20살이 되면 당연히 연애를 할 것이고 28살이면 결혼을 할 줄 알았다. 결혼을 하고 나면 남편의 직장 근처에 집을 구할 것이고 그럼 나의 직장도 그 근처에 옮겨야 할 거라고 생각했다. 남편이 애기를 갖고 싶다고 하면 출산을 할 것이고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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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9. 2025
글쓰기의 역사
기록하지 않으면 흩어져버리는 날들이 있다.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바로 전 날 먹은 음식도 기억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나는 그래서 2025년 올해부터 나의 일상과 생각과 성찰과 배움을 기록하고자한다. 글쓰기의 역사를 더듬어 올라가자면 아기 시절까지 올라가야 한다. 나는 또래보다 말이 빠르고 책을 좋아하는 아기였다. 말도 안되는 글을 떠듬 떠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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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9. 2025
초연 부처의 말 (6) 욕망은 고통이다
쾌락주의의 역설이라는 말이 있다. 감각적 쾌락은 오히려 많으면 많을수록 나에게 고통을 준다는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 최고의 가치를 “돈”으로 여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떠올려본다. 돈은 나의 행복을 위한 수단은 될 수 있지만 결코 목적이 될 수는 없다. 또한 개개인의 끝없는 욕망을 “돈”으로 막을 수도 없는 일이다. 욕망은 고통이다 마음속 꿈틀거리는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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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9. 2025
초연 부처의 말 (5) 타인의 평가로 삶이 흔들린다면
칭찬받고 싶은 쩨쩨한 욕망을 버리고 폄하되는 게 싫다는 화를 없애기 그 먼 옛날 헬레니즘 시대에 살았던 에피쿠로스 학파와 스토아 학파가 둘 다 이런 비슷한 의미의 주장을 했다. 욕망을 버리고 화를 없애며 세상 만사에 움직이지 않는 고요한 마음의 상태를 추구했다. 불교에서도 비슷하게 가르친다. 사람이 괴로워지는 이유는 집착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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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9. 2025
초연 부처의 말 (4) 마음의 안전 운전자가 되려면
책에서 마음을 운용하는 것을 운전에 비유한 것이 재미있는 포인트라고 생각했다. 마음의 안전 운전자 폭주하는 자동차에 올라타 핸들을 쥐고 균형을 유지하듯폭주하는 노여운 생각을 통제하여 평상심을 유지할 수 있다면 나는 당신을 ‘마음의 안전 운전자’라고 부를 것입니다. 만일 분노의 생각을 통제하지 못하고 멀거니 핸들만 쥐고 있다면 결국 당신은 폭주하는 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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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9. 2025
초연 부처의 말 (3) 진정으로 이기는 방법
부정적인 것과 긍정적인 것 어떤 것이 더 위협적으로 보이는가? 아무래도 부정적인 것이 남을 헐뜯고 상처주기에 적합한 것으로 여겨진다. 무기라 함은 본래 목적이 남을 해치기 위한 것이므로 겉으로 보기엔 부정적인 것이 더 강해보인다. 어쩌면 그래서 사람들은 부정적 뉘앙스로 본인을 갑옷처럼 포장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허지만 진정으로 나를 지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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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9. 2025
초연 부처의 말 (2) 교만함을 버리자
“왜 나를 인정하지 않지? 난 이렇게 대단한 사람인데!” 라는 사고로 시작되는 교만함이 마음의 자유를 잃게하고 부정적인 사고의 시작이 된다. 나는 그냥 나이다. 구태여 화려한 수식어로 나를 꾸밀 필요도 누군가에게 구걸하여 사랑받을 필요도 없다 교만함을 순순히 내려놓는다 화를 버리세요. ‘나는 대단한 사람이다.’‘나는 칭찬받을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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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9. 2025
초역 부처의 말 (1) 내 마음의 통제권은 나에게
삶을 살면서 누구나 자기만의 버킷리스트가 있다.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는 바로 내 이름으로 낸 책을 출간하는 것이었다. 그게 문제집이든 에세이든 뭐든. 내 이름이 적힌 책이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 24에 올라가 판매되는 상상. 인세는 많이 벌지 못하더라도 나라는 사람이 이 시대에 살고 있었다는 것을 나만의 흔적으로 남길 수 있다는 것이 꽤 근사하게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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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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