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열의 일상다반사, 12~17세 청소년 코로나백신접종 안심해도 돼
미국의 연령대별 2차코로나백신접종률은 5~11세 64%, 12~17세 70%, 18~64세 72%, 65세 이상 87%다.(출처:NYT Coronavirus Briefing, Dec. 10, 2021) 여기서 우리가 눈여겨 볼 것은 5~17세 예방접종률이 64~70%로 매우 높다는 점이다.
한편 한국은 2차코로나백신접종률은 11세 이하 0%, 12~17세 34.1%로 매우 낮지만 18세 이상은 82.8~95%로 매우 높다.(출처: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청소년(12~17세) 접종, 안심하고 참여하세요. 2021.12.09.)
한국의 17세 이하 청소년의 백신접종률이 왜 이렇게 낮을까? 그 이유는 코로나백신부작용에 대한 잘 못된 언론보도 탓이 크다고 본다.(참고: 코로나백신부작용 언론보도 사례)
K-코로나방역은 세계가 부러워하며 칭찬하고 있다. G7+한국 중 코로나19 대유행기간에 국경봉쇄, 국가전체나 지역봉쇄를 하지 않은 나라는 한국이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다. 따라서 국민은 지금까지와 같이 정부의 코로나 방역정책에 잘 협력하고, 언론은 국민이 안심하고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바른 보도를 해야 한다.
<참고: 코로나백신부작용 언론보도 사례>
1. [TV조선] 코로나 백신 부작용 호소 목소리
TV조선 ‘탐사보도 세븐’ 저녁 8시
조선일보, 입력 2021.10.21. 03:00, Daum 뉴스 입력 2021. 10. 21. 03:02
2. "백신 맞아야 공부? 저희는 죽고 싶지 않아요" 초6의 靑청원
중앙일보 고석현기자, ko.sukhyun@joongang.co.kr
입력 2021.12.12. 09:32, 업데이트 2021.12.12 09:43
3. “우리 아이가 0.01%의 백신 부작용 대상이 될까 두렵다”···청소년·학부모, 백신정책 질타
경향신문 이호준 기자, 입력 : 2021.12.08 16:02 수정 : 2021.12.08 16:04
4. "청소년에겐 코로나 보다 백신 접종 피해 더 커" 간호사 호소
"청소년 방역패스 도입 철회해 달라"
(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2021-12-09 15:14 송고, sy153@news1.kr
5. 전문가들이 본 '소아청소년 코로나 백신접종'…부작용 우려는?
기사입력 2021-11-17 15:17:54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6. "백신 부작용 무섭다니까요" 방역패스 확대…미접종자들 '분통'
최종수정 2021.12.06 15:43 기사입력 2021.12.06 13:55
오늘부터 수도권 6명·비수도권 8명까지…식당·카페 '방역패스'
"백신패스 결사반대" 청와대 국민청원, 22만명 동의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7. “부작용이 무서워”…부스터샷·백신패스 거부감 여전
2021.12.08. 11:3, 헤럴드 장연주·채상우·김희량 기자, 123@heraldcorp.com
돌파구 안 보이는 코로나, 확진자 최다…부스터샷 누적접종률 8.8%
방역패스에 학부모 반발…인권위 진정까지, 전문가 “거리두기 강화, 부스터샷 독려를”
8. 백신접종이 코로나 확진자 크게 늘렸다!-접종률 80% 넘는데 확진자는 왜 폭증하는가?
ifsPOST, 기사입력 2021년12월09일 11시10분 최종수정 2021년12월09일 11시10분
< 한국 및 전세계 확진자&백신접종 추이 분석, 오화석 배재대학교 글로벌교육부 교수>
- 한국 백신접종률 80% 넘었으나 확진자수는 사상 최대
- 접종률 높은 구미 선진국들도 확진자수 급속히 늘어나
- 반면 인도를 비롯한 저(低)접종률 개도국들의 확진자수는 안정세
- 백신이 변종에 효과없고 면역체계 약화시키기 때문으로 추정
- 백신패스 강요와 청소년 대상 강제 백신접종 그만두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