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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기열 KI YULL YU Dec 28. 2021

100억달러짜리 우주망원경 발사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인류에 희망 주어

지금 인류는 너무 작아 눈으로는 볼 수 없고, 전자현미경 같은 특수현미경으로나 볼 수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그 하찮은 미생물이 수 많은 사람을 죽게 만들고 힘들게 하고 있으며, 생활패턴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 12월25일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에서 발사(뉴욕타임스아침브리핑, 2021.12.27 )


이런 때에 뉴욕타임스 2021.12.27일자 아침브리핑에는 다음과 같은 요지의 보도가 있었다.


“2021년12월25일 성탄절에 100억달러짜리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에서 발사되었다. 이 우주망원경은 지금까지 만들어진 가장 크고 가장 비싼 우주기반 천문대이다. 이것은 태양 주위의 궤도를 향해 가고 있으며, 137억년전 빅뱅으로부터 남겨진 안개 속에 나타났던 가장 오래되고 가장 먼 별들과 은하를 찾는 일을 한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미국나사, 유럽우주국, 캐나다우주국이 공동으로 만들었다. 이 망원경은 6.4m(21피트) 거울을 가지고 있어 유명한 허블 우주망원경보다 3배 크고, 7배 민감(sensitive)하다.”


지금 인류는 작디작은 미생물이 일으키는 질병과 싸우면서도 상상도 안되게 멀고 큰 우주의 탐색을 하고 있다. 악조건에서도 희망을 갖고 미래를 열어가는 인간은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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