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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세행복수집러 Feb 20. 2021

가족 안에서 가장 부자가 되었을 때 행동 수칙!!

부모님 형제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할 때


우리가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는 나이가 들어가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굉장히 힘든 경험은 반드시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힘든 일이 하나 있다면 사업 실패나 해고 등의 이유로 가족들이 금전적인 도움을 요청할 때, 특히 가족의 눈물을 보았을 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나도 넉넉한 상황이 아닌데..

나도 생활도 해야 하고 아이도 키워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지?”



‘만약 내가 엄청난 부자였다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절로 들겠죠.

이럴 때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진정 이 슬픔을 어쩌리오



그래서 오늘은  「가족 안에서 가장 부자가 되었을 때 부모와 형제에 대한 행동요령」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가족 안에서 가장 부자가 되었을 때 행동요령






재산 규모에 따라 3가지 상황으로 구분이 됩니다.



[상황 1] 재산 규모가 10억 안쪽일 때


 하지 말아야 할 일 : 형제들 창업 자금 빌려주는 일 / 부모님 집이나 차를 바꿔 주는 일

ㅇ 해야 할 일 : 부모님 모시는 올케언니나 형수에게 명품 가방 사주기 / 조카들 대학 입학 때 노트북 사주기 / 가족 단체 식사 값 혼자서 내기 / 부모님께 일정한 생활비 정기적으로 드리기



이 시기는 가난을 벗어나 막 부자가 된 상태로 가족들을 지원하는 시가가 아니라 가족을 흩어지지 않게 하는 시기입니다. 아직은 자녀와 배우자를 부모보다 먼저 챙겨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형제들의 투자 요청, 주택자금 지원, 생활비 지원은 절대 하면 안 됩니다.. 어설프게 지원했을 경우 모두 함께 다시 가난으로 돌아가고 형제간 인연이 끊길 수 있습니다.


냉정하게 보일 수 있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형제들 도움주기 아직은 아~




눈에 띄지 않게 고생하는 여성분이나 조카들을 챙기고, 부모님 생활비 외엔 어떤 비용도 정기적 비용을 만들면 안 됩니다.


부모님 생활비는 정해진 날짜에 늦지 않게 자동으로 결제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님의 경우 어려운 자식들을 돕는다고 돈을 안 쓰시고 어려운 자녀에게 줄 수도 있습니다. 부모님의 마음이 다 그렇습니다.



부모님께서 생활비를 모으지 않도록 내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직불카드를 만들어 드리고, 부모님이 어떻게 돈을 사용하시는지 파악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부모님께 보내드리는 돈을 생활비가 아니라 그동안 나를 길러주시고 투자하신 것에 대한 ‘투자배당’이라고 알려준다면 좀 더 편안하고 당당하게 받으실 것입니다.


아직까지는 자녀와 배우자를 형제 부모보다 먼저 챙겨야 하는 시기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상황 2] 재산 규모가 50억 안쪽일 때


이제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는 단계는 지났습니다. 이제부터는 부모님의 생활비 전체를 책임져야 할 시기로 부모님께 집과 차를 사드려도 됩니다, 형제들이 질투를 하기보다는 인정을 해 주는 시기입니다.


조카들의 학비를 내주고 가족 여행 경비를 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조카들의 노트북 구입, 학비 지원 등을 통해 형제의 자녀들을 잘 챙기면 사촌들이 친척이라는 가족 공동체의 개념을 명확히 할 수 있고, 서로 자주 만나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내 형제자매들이 어려운 부탁을 덜 하게 됩니다.



나는야 가족들의 자랑~



하지만 이 시기에도 형제들에 대한 지원은 조심해야 합니다.



[상황 3] 재산 규모가 100억 이상일 때



재산100억대는 자산이 자산을 만드는 시기입니다.


이때부터는 형제들 중 가난한 사람이 있으면 안 됩니다. 형제들의 가난은 나의 책임입니다. 형제들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회사를 차려 준다든지 하여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가족과 친척 사이의 봉이 아니라 보험이 되어야 합니다. 부모님께는 해마다 해외여행을 보내드리고 부모님의 친한 친구들도 함께 보내드려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립니다. 친지의 경조사 지원, 병원 갈 일이 있을 경우 내가 보험이 되어야 합니다.


어려운 일은 내가!! 생색은 배우자가~!!

이 일은 모두 배우자를 통해서 해야 함을 잊지 마세요. 그래야 배우자가 가족 안에서 대우받고 함께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형제자매 중에 누구 하나가 부자가 되면 아무도 부자가 되지 못한 것보다 낫다고 보지만, 가족 사이에도 빈부 차가 벌어지면 불화와 서운함과 비난이 난무할 수도 있습니다.


속상하게 가족끼리 이러면 안 되잖아요?






이러한 걱정을 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 부자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최소한 가족들에게 걱정을 끼치는 내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부모와 형제의 경제적 어려움은 지금도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가족과의 이해와 진솔한 대화가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가족 안에서 가장 부자가 되었을 때 부모와 형제에 대한 행동요령>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들 모두 가족 간에 큰 걱정 없는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이상

<다독다독>이었습니다.






       


ㅇ 참고도서 : 돈의 속성 / 김승호 / 스노우폭스북스 / 20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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