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권 제2145호 (22.02.09~22.02.15)
2022.03.01
남궁훈 카카오 대표 내정자
최근 카카오페이 경영진의 스톡옵션 매각으로 논란이 된 카카오에서, (현 카카오 이니셔티브센터장) 남궁훈 센터장이 대표직을 맡게 되었다. 그는 김범수 의장의 복심으로 창업 때부터 20년 넘게 함께해오고 있다. 취임 전부터 여론 환기를 위해 미래지향적 어젠다인 메타버스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는 국내 사업에 한정되어 있는 점이 한계'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카카오 게임즈와 블록체인 사업을 엮어 '메타버스 글로벌 진출'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야마니 comment: 카카오가 어떻게 블록체인 기술과 자체 콘텐츠를 엮어 위기를 극복할지 지켜보자.
가구회사 이케아가 발간하는 요리책
이케아는 10년 전부터 꾸준히 요리책을 발간 중이다. 요리책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고, 기발하게 내용을 구성하는 등 이케아라는 브랜드의 '군더더기 없음'을 십분 전달하고 있다.
야마니 comment: 사람들이 요리를 통해 집에 오래 머물면 가구 수요가 늘어난다 (이케아), 맛집을 찾아 멀리 이동하면 타이어 수요가 늘어난다 (미쉐린), 쏘카는? 여행 말고 무엇이 또 가능할까?
칼럼: '배당 없는 우선주'로 전락하는 코스피
상장된 모기업의 자회사는 상장을 포기하는 것이 주주 친화적인 경영방식. 그러나 상장사인 LG화학에서 자회사 LG에너지 솔루션이 신규 상장하면서 한국 증시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야마니 comment: LG엔솔의 예시처럼 한국에서 소액주주들이 낭패를 보는 사례들이 발생 중, 개선 필요하다.
세상 돌아가는 모습을 살펴보기 위해 매경 Economy를 꾸준히 읽어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