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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유미 Apr 26. 2016

책에서 기운 얻기

짬 나서 쓰는 글


오늘 할 업무가 줄 서 있다.
일하기 전 기운을 좀 얻고 싶어
짬을 내 좋아하는 에세이를 읽었다.  


혼자 하는 작업은 이래서 좋다.
내가 시간을 고무줄 늘이듯
마음대로 할 수 있다.


누군가 내 작업을 기다리고 있다면
초조해져 좋아하는 에세이 읽을 엄두,
업무시간엔 내지도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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