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
교보문고에서 나를 부르는 노랫소리를 찾다 보면
으레 지금의 영미소설은 잘 안 들리고
그 옛날 잃어버린 아메리카의 뉴욕을 찾는 것인데,
미쳐버린 소호 거리와 예술가들의 편집증과
애착이 모여 만든 그 거리를 그리워하여
난 아메리카에 눈물을 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