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믿음
우리는 가끔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어가며 살아간다. 그러니 다 잃어버리지 않게, 사라지지 않게, 주저앉지 않게 계속 되뇌며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에.
걸음이 느려도 끝까지 걸어갈 나를 알고,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설 나임을 안다. 몇 번이고 부딪히다 보면 결국 깨질 벽이라는 것도, 계속하다 보면 언젠가는 해내고 말 거라는 것도 사실은 알고 있다.
보고 배운 대로, 사랑받은 만큼 살아갈 사람이라는 것도. 살아 있는 동안은 무엇이든 마음먹은 만큼은 해낼 수 있는 존재라는 것도.
그러니 잊지 말고 살아야지. 느리다고 남이 욕하고, 못한다고 손가락질을 받아도 결국 꾸역꾸역 걸어가 그 시간들을 넘어설 내가 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