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이 공간이 영혼의 케렌시아(Querencia)가 된다면
드디어 브런치에 입성했습니다.
브런치에서는 필명 '크리스탈블루'로 활동합니다.
예술은 삶에 어떻게 관여하는지,
삶은 예술을 어떻게 초대하는지
미학 에세이 같은 느낌의 시리즈를 기획했어요.
<일상에서 예술하기>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평범함 속에서 특별함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글을 쓰려고 합니다.
미세먼지가 가득한 일상에서
잠시 숨 돌리고 쉴 수 있는
청량한 숲 속의 피톤치드 같은 공간을 가꿀게요.
단 한 명이라도 누군가에게 이 공간이
영혼의 케렌시아(Querencia)가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겠습니다.
글은 일주일에 한 편 정도 주기로 생각 중이에요.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작품을
삶과 연결하고 풀어내려고 합니다.
동떨어진 예술이 아닌 삶 속에서의 예술.
지극히 주관적인 시선으로 저의 방식으로
어떻게 풀어내는지 지켜봐 주세요^-^
아래의 9가지 예술 영역을 다룹니다.
1. 건축
2. 조각
3. 회화
4. 음악
5. 문학
6. 무용, 연극(공연예술)
7. 영화(종합예술)
8. 사진, TV, 라디오(미디어 아트)
9.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