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그림이 어디에나 있다.
영국에 와서 살게 되고 놀란 점들 중 하나는
바로 벽에 걸린 액자들입니다.
마치 전시회에 온 것처럼 벽의 곳곳에 그림들이 가득합니다.
영국 사람들은 그림을 참 좋아하나봅니다.
그래서일까요
저는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데요
이곳에서는 사람들이 저를 '예술가(artist)'로 취급을 해줍니다.
제가 그린 그림을 지인분들에게 팔 수 있도록 권유해주기도 했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한국에서는, 그림을 그리는 것에 대해 이렇게 우호적인 평가를 받아본 적이 많이 없어서...
많이 놀랐습니다. 그리고 계속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