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로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자본주의 사회. 모두가 부자가 되고 싶다.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사람들은 깨닫는다. 부자는 아무나 될 수 없다고...
왜 부자가 되고 싶은가? 왜 부자가 되고 싶은가? 거듭 물어본다. 답은 나온다.
"사고 싶은 것을 마음껏 사고 싶어요."
???
소비하라. 소비가 침체되면 경제가 침체된다. 정부와 언론은 대중에게 소비를 강요(?)한다. 애국심(?)으로 물건을 사야 할 지경이다...
이상하다...
소득은 그대로인데, 왜? 소비를 하라고 선전하는가? 내가 소비하면 국가가 잘 살까? 지금의 경제 위기를 벗어날까? 그런데 왜 나의 소득은 이 모양이지... 국가의 경제와 나의 삶은 별개 같다. 그렇다면 국가는 나에게 소비를 선전해서는 안되는 것 아닌가?
'심플하게 살자'는 미니멀리즘이 유행한다. 사람들은 점점 심플하게 살기를 원한다. 집안의 모든 것을 버리고 심플하게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싶어 한다. 그래서 심플하게 살자는 마치 종교적 열풍 같다.
심플하게 살자는 결국 "소비를 줄이자."일까?
소비를 줄이자? 심플하게 살자? 둘은 어떤 상관관계일까?
왜 부자가 되고 싶나? 소비하고 싶나? 아니면 부자가 되고 싶나?
이해할 수 없는 물음과 답이다.
분명한 사실은 서민이 소비하고 싶은 마음이 커지면
결코 부자는 될 수 없다.
마음에 물어본다.
'나는 왜 부자가 되고 싶은가?'
Understand different
HRC